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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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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 이용 대상 확대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4.04.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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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만 2세 이상
[화성시 제공]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의 이용 대상을 만 2세 유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성형 유아숲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4만1,546명의 유아 및 가족이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이용 연령을 기존 만 3세 이상에서 만 2세 이상으로 확대해 해당 연령의 부모는 자녀와 함께 관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숲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향남 유아숲체험원(행정리), 구봉산 유아숲체험원(병점동), 알콩달콩 유아숲(석우동), 남양 유아숲체험원(남양리), 봉담 유아숲체험원(동화리), 선납숲 유아숲체험원(영천동), 동탄 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송동), 신외리 웃음만발 놀이숲(신외리) 등 8개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숲 체험원의 다양한 자연물을 알아보는 '너는 가봤니? 보물숲', 나뭇잎을 가져와 만드는 '나의 나무 만들기', 곤충 찾기 게임 '숲 산책하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시 산림휴양과나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밀하게 호흡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의 삶을 위한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화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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