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58개소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 점검 시 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최근 정상구 부군수 주재로 7개 관련 부서가 참가한 가운데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 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상구 부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사전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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