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 돌파
상태바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 돌파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4.2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tvN 제공]
'눈물의 여왕' 방송화면. [tvN 제공]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14회는 전국 평균 21.1%, 수도권 23.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tvN 역대 시청률 1위인 '사랑의 불시착'의 최고 기록을 눈앞에 둔 수치로 28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홍해인(김지원 분)이 윤은성(박성훈 분)의 거짓말에 속아 가족과 백현우를 경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은성은 홍해인이 적어놓은 노트를 불태우고, 자신이 홍해인을 구한 사람인 양 거짓말을 하며 홍해인을 속였다.

백현우가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으며 구치소에서 나왔다. 홍해인은 다시 회사에 출근하게 된 백현우를 마주쳤고, 백현우에게 더 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다며 회사를 그만둬 달라고 부탁했다.

홍해인은 '과거 홍해인'에게서 초대장을 받아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도착한 장소에서는 백현우 역시 홍해인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 기다리고 있었다. 서로 의아하던 중, 결혼식 영상이 재생되었고 이후 아쿠아리움 직원은 홍해인이 전체 대관하면서 꽃다발도 예약했다며 백현우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한편 집으로 돌아온 홍해인은 독일 병원으로부터 노트를 받았다. 윤은성이 병원에서 태운 노트를 병원 직원들이 발견해 다시 홍해인에게 보낸 것이다.

홍해인은 과거 자신이 적어둔 글들을 보며 윤은성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음을 깨달았고 눈물을 흘리며 곧장 백현우에게 향했다.

'눈물의 여왕' 최종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