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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축분뇨 문제 해결 정화 처리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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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축분뇨 문제 해결 정화 처리시설 구축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4.04.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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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2억 1천만 원 편성
하동군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 정화 처리(중수)시설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 2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 정화 처리(중수)시설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 2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 정화 처리(중수)시설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 2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양보면 지내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에 총 5억 원(군비 2억 1천만 원, 자부담 2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처리량 30톤 규모의 정화 처리(중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화 처리(중수)시설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재처리해 시설 내에서 생활·공업용수로 이용하는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가축분뇨를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 처리(중추)시설이 양돈농가 분뇨의 안정처리와 악취 저감 효과를 가져와 매년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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