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범죄예방대응과)·시민경찰연합회, 거주 장애인 250여 명 대상
인천중부경찰서는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신흥동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부서 시민경찰연합회와 합동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경렬 중부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경찰관 10여 명, 중부서 시민경찰연합회원 20여 명, 임관만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정동준 구의회 부의장,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의원, 서학보 인천차이나타운 화상연의회장(만다복 대표), 각계인사, 주민 등이 참여했다.
실제로 거주장애인 250여 명에 대해 자장면과 과일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윤홍 시민경찰연합회장은 “특히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만다복에서 자장면을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 함께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 매년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박경렬 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민경찰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경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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