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 산둥성장, 5가지 주제 산둥의 문화관광자원 우세·독특한 매력 소개
인천시는 중국 ‘2024 산둥성 문화관광산업 고품질 발전대회’가 최근 린이(臨沂)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친절한 이멍(沂蒙)에서 모여 프렌들리 산둥을 공유하다’ 주제로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공유했다.
린우(林武) 산둥성 당위원회 서기가 개막식에서 대회 개막을 선포했고, 저우나이샹(周乃翔)성 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축사로 격려했다.
저우 성장은 축사에서 ▲‘치루(齊魯)를 마음껏 유람하고 문화의 번창을 느끼다’ ▲‘치루를 마음껏 유람하고 경관의 기이함을 구경하다’ ▲‘치루를 마음껏 유람하고 생태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다’ ▲‘치루를 마음껏 유람하고 축제의 풍성함을 향유하다’ ▲‘치루를 마음껏 유람하고 손님을 대하는 성실함을 느끼다’ 등 5가지 주제로 산둥의 문화관광자원의 우세와 독특한 매력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외 친구들이 친절한 이멍(沂蒙)에 모여 프렌들리 산둥을 공유하는 것을 환영하며, 많은 기업들이 문화관광의 발전을 함께 말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것을 강조했다.
리췬(李群) 문화관광부 부부장 겸 국가문물국장, 장쉬(張旭) 세계관광연맹 주석, 바라하트 두르데예프 주중 투르크메니스탄대사 등이 축사에 나섰다.
장바오량(張寶亮) 린이시 당위원회 부서기 겸 시장이 문화관광에 대해 설명했다.
개막식에서 2024 주중 외교관 ‘중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자’ 산둥성 선발 행사를 시작으로 ‘프렌들리 산둥·치루를 인식하다’ 연구학습 관광 브랜드가 발표됐다. 이어 산둥성 문화관광고품질발전전략합작 계약식에서 18개 중점 문화와 관광 프로젝트가 계약됐다.
또 참석자들은 대형실내관광공연 ‘국수·랑야’를 관람하며 박수를 보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