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종전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액은 50만 원으로 동일하며,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는 앞으로 예산 상황과 동해페이 발행액 추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명절 연휴, 연말연시 등에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기 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동해페이 운영 내실화를 통해 경제분야 시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