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사퇴후 18일만에 지명...2012~14년 당시 새누리당 대표 역임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황 고문은 2012~2014년 당시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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