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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가인권위 '인권 단체 활동가 연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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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가인권위 '인권 단체 활동가 연대 회의'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29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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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까지 양평 코바코연수원서 열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경기도 인권·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연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와 국가인권위원회, 시민사회 간의 협력 방안 마련 등 인권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연대 회의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45개 단체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시민단체 인권 거버넌스 사례 발표를 비롯해 지역 사회 내 인권 현안과 문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마순흥 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연대 회의는 유엔(UN) 파리원칙에 따라 국가(지방)인권기구와 시민사회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인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 현안에 대해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나 도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다양한 유형의 차별과 인권침해 사건은 누구든지 도 인권센터에 상담 및 구제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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