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세심한 관찰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인덕원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안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은행을 방문한 30대 여성 B씨가 어머니 환갑잔치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예·적금을 모두 해약하고 총 2천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로 의심, 출금을 보류하고 112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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