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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서울시장 만나 동작을 지역현안 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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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서울시장 만나 동작을 지역현안 정책 건의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5.0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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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제22대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 제공]
나경원 제22대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 제공]

나경원 제22대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전날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나경원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지역구인 동작을(사당, 상도 ,흑석)의 현안사항이 적힌 정책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며 공약실현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나 당선인은 먼저 핵심공약인 ‘내부순환 급행철도’의 빠른 구축을 당부했다. ‘내부순환 급행 철도’는 나경원 당선인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서 서울지역 후보들과 함께 발표한 공약사업이다. 1회 35분 내외의 철도순환 시간으로 지옥철구간의 수요를 분산해 주요거점구간 이동 거리를 대폭 감축시켜 ‘사통팔달 동작’을 완성시키는 중점사업이다.

나경원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 제공]
나경원 동작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일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국민의힘 동작을 당원협의회 제공]

나 당선인은 “국민의힘, 정부, 서울시가 칸막이 없이 협력해 서울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며 빠른구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상도~강변북로, 사당~올림픽대로까지 정체 없이 갈 수 있는 직통터널 신설과 숭실대~삼성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원라인 버스’ 설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 선거 이전부터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약속한 흑석동 수변문화복합공원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협조를 재차 당부했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었던 남성역 2번출구 연장사업, 이수역에서 사당역까지 무빙워크 설치 등 주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적극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현안사업을 챙겼다.

나 당선인은 서울시장의 긍정적인 검토를 다짐받으며 “동작구민들과의 약속이 하루라도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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