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전날 부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 등이 도로시설물 정비 대상 및 갈평고가 방음터널 공사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갈평고가 방음터널에 대해 화재에 취약한 PMMA 소재를 불연성 PC 소재로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 중으로, 현장에서는 안전 점검이 이뤄졌으며 작업자의 안전한 시공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 시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보수공사를 시행 중으로, 청룡1교 등 8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 중이다.
시는 시특법 관련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유지 보수 공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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