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를 준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로움 캠페인 ▲손부채 만들기 체험 ▲구상나무야, 왜 사라지니 ▲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체험 ▲메타버스로 만나는 또 하나의 생태계-에코버스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서천군 소재 청년.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서천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숲속 생태음악회 등을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하며,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나비방사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생태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를 마음껏 즐기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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