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28일까지 19개 동주민센터에서 소통행정 진행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 노원구 상계1동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상계1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이달 2일~28일까지 상계1동을 시작으로 19개 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주민에게 노원의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행정요구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오늘 ‘구청장과 함께하는 상계1동 주민과의 대화’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인사말, 2024 노원구 비전제시,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2024 노원구 비전’제시에서는 오승록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운대 역세권 미래복합도시 개발 ▲노원 바이오단지 조성 ▲수락산 자연휴양림 등 민선8기 6대 과제 수행을 위한 주요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오 구청장이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답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이 이루어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주민생활에 필요한 행정요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꾸준한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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