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2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등 5개교, 중등 6개교 학부모 폴리스 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단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천소사 학부모 폴리스는 초등학교 233명과 중학교 27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폴리스는 학생들의 등⋅하굣길 취약지역 순찰을 비롯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복락 서장은 “학부모 폴리스의 학교 주변 활동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경찰 또한 학부모 폴리스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