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규선)는 최근 '글로벌 리더십 캠프'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함기선 총장은 “이 행사가 국적과 문화를 뛰어넘는 소통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프발대식은 한서대 제 24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이 행사에는 한서대 학생 55명,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의 자매대학에서 참가한 12명, 국제적십자 유학생 7명 등 80여 명이 소통과 우정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참가자들은 7개 팀을 구성해 팀별로 주제를 정해 토론회(글로벌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이들은 독립기념관과 역사 유적지, 새마을중앙연수원, 서해안의 명승지 등을 도보로 순례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게 된다. 또한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찾아 항공 및 해양스포츠 교육 현장을 견학하고, 특강, 글로벌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한 후 29일 해단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