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2일 과학교과연계 발명프로그램을 운영할 중심 학교 4곳과 교사 100인을 선정·발표했다.
과학교과연계 발명프로그램은 과학기술융합의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교과와 연계한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014년 특허청과 창의발명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발명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발명영재 육성 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 협력을 펼쳐왔다.
또 2015년에는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와 협력해 중학교 1~3년용‘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3종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특히 이번 선정한 중심학교 및 교사는 지난해 개발한 자료와 올해 개발 중인 초등학교 5~6년용‘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2종을 과학교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자료 개선과 환류에 도움이 되도록 ‘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의 학생용·교사용 콘텐츠와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개발 중인‘과학교과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도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완료하면 경기도내 학교는 물론 전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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