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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플랫폼 기반 전국 최초 시민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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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플랫폼 기반 전국 최초 시민안전망 구축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16.1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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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오산시 U-City 통합운영센터는 29일 전국 최초로 국토부 통합플랫폼 기반 5대안전서비스 구축을 위해 오산시,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한국토지주택공사, SK텔레콤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013년 12월 개소한 이래 방범CCTV와 교통정보시스템의 24시간 통합관제로, 시민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5대안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지원, 112긴급 출동지원, 119 긴급출동지원, 국가재난정보시스템 연계,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를 통합플랫폼기반으로 구축, 전국 최초로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에서 시민과 사회적약자의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전송으로, 현장상황 파악에 도움을 제공,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게 됐다.
 LH공사 도시환경본부는 현재 개발 중인 세교2지구내 U-City사업에 통합플랫폼 기반 5대안전서비스를 조기에 구축토록 적극 지원하고 SK텔레콤본부는 본사가 갖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지원, 선도적인 오산시가 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화성동부경찰서와 오산소방서는 더욱 향상된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의 생명보호 및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출동과 상황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유기적인 업무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을 위한 최고의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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