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절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 안전총괄과장을 점검총괄로 1개반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점검대상은 대형 토목 공사장, 숙박시설, 종교시설 등 11개소이며 결빙 위험, 위험물 관리실태, 시공 관리상태, 화재발생 위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과정 중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응급보수·보강 등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위험공사장의 경우 현장출입 통제 및 안전조치를 강구한다. 특히 관련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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