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폭설·혹한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높아 각 경로당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상태, 화재 및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확인, 화재 등 비상재해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상황,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 차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에게 지난해 군정성과와 슬로건 ‘넘버원 청양. 행복한 군민’, 당면한 군정 최우선 시책인 ‘부자농촌 만들기와 인구증가시책’ 등도 병행해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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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구 면장은 “새해에 동절기 노인들의 안식처인 경로당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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