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화재 예방 총력전 돌입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2016년 화재원인 등의 분석결과 52%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드러났으며, 이 중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가장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화기의 취급이 많은 겨울철은 안전수칙 준수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봄과 가을철에는 불법 쓰레기 소각이나 신고되지 않은 논·밭두렁 태우기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언론매체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소각을 하고자 할 경우 관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만일 신고하지 아니하고 소각행위를 한 경우에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제3조 불 피움 등의 신고)에 의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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