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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특화작물·농특산물 브랜드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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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특화작물·농특산물 브랜드 육성 ‘앞장’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0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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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을 활성화시켜 고부가가치 작목발굴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집단지도를 통한 지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특화작목 및 농특산물 브랜드 육성으로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이들 연구모임은 과수와 약용·차, 생활기술 등 총 20개 품목에 957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 연구모임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해 모임별 연구활동 지원, 연구모임 상호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영농정보 교류 지원과 함께 공동 마케팅, 연구회별 전담 지도사 배치, 시기별 자체 영농기술교육, 현장 컨설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협동 경영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구모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영농기술, 지역특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전문 농업인과 강소농 양성을 위해 농업대학, 전문농업 등 4개 분야, 16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선도농가 250농가에 기본·심화·후속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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