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최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45회 의병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의병제전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광영 의병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의병제전은 곽재우 의병장의 서세(逝世) 4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의령큰줄땡기기와 이호섭 가요제 등이 개최돼 많은 관광객이 의령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과 교통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