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새봄을 맞아 구민이 참여해 가로변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 장소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인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3월 한 달 동안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오는 24일에는 계양구 관내 12개 동 주민 센터 별로 동 소재 기관, 단체, 업체, 주민 등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펼친다. 이 대청소에서는 주요 도로변, 뒷골목, 이면도로, 가로변 화단 등에 방치돼 있는 날림 쓰레기와 공한지, 공사장 주변 등 인적이 드문 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정비하게 된다.
또한 구는 이달 중에는 기업체, 학교, 군부대 등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도 추진된다. 이 운동에는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20개, 초중고교 53개, 군부대 4개가 참여 대상이 되며 기업체, 학교, 군부대 내부와 주변의 이면도로, 뒷골목 등을 자체 실정에 맞는 계획을 세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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