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태백 등에 국비 80억원 지원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에 강릉시 등6개 시·군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기계임대사업에 선정된 강릉, 태백, 영월, 정선, 양구, 양양 등 6개시군에는 8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기계임대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구입이 어려운 고가의 농기계를 농가에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말 현재 16개 시·군 4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올해 6개소 신규·증설설치로 4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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