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난 2015년도부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132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추진한다. 특히 경북에서 최대의 수선유지급여 사업비를 확보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세분화하고 거주자가 원하는 맞춤형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집수리를 하고 싶어도 수리비용이 없어 열악한 환경대로 살아가는 어려운 가정을 지속 발굴해 살맛나는 주거환경이 되도록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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