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영암군은 최근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꿈다락 한마당’ 행사는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꿈과 활기를 부여하고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영암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로 기념식과 나눔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나뉘어 시종일관 체계적인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는 16명의 모범청소년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평소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케어활동을 펼쳐왔던 군 상담복지센터 주연순 팀장이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드론체험, VR체험, 캐리커쳐 그리기, 달고나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다문화 체험, 다육이 심기,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풍성하게 제공되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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