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기준미달 불량 볼라드 교체 및 신규 설치 구간 총 9개소에 대해 상반기 안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에 설치된 일부 볼라드가 규격에 맞지 않아 오히려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에 불편을 주는 요인이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우선시 해 시범사업구간 9개소(시청로 외 8개소)에 대해 총 4000만 원을 투입해 탄소볼라드로 교체 및 신규 설치해 유지보수비를 절감하고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남정식 건설과장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 볼라드를 탄소볼라드로 교체하고 신규설치해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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