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2017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점검 결과 상위 20%인 ‘가’ 등급으로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삼호읍을 중심으로 300명의 아동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삼호읍, 학산면, 미암면 등3개 읍·면지역으로 확대시행 했으며 2014년에는 영암군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0 ~ 12세 취약계층 아동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등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 시행 및 사무실 추가 개소, 수행인력 확충과 고용안정 및 사기진작을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등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와 대상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기초학습지원, 사회정서 증진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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