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최근 가뭄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관정개발, 저수지준설 등 가뭄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뭄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소형관정130공, 중형관정30공을 개발 중이며 한발대비 특별교부세 2억 2900만 원 확보해 암반관정7개소, 저수지준설5개소, 송수관3km 추진 중에 있으며 긴급 소형·중형·대형 관정개발, 임시 하상굴착과 간이용수개발 관정·양수장 보수·수리 예비비 5억 원을 긴급 확보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가뭄대책본부를 가뭄해소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가뭄 실태 모니터링을 통한 단계별 가뭄 대응에 적극 대처하고 용수원개발, 시설·장비 보강, 유관기관 협조, 국비확보 등 가뭄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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