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서울시 여의도)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대흥슬로시티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예산만들기 실천운동 전개 ▲에너지를 절약하는 청정도시 조성 ▲반딧불이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복원 증식 ▲도랑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후·네트워크 지원사업 추진 ▲쓰레기 없는 환경 만들기 붐 조성 등 녹색환경보전의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에 황새의 자연복원에 성공하고 최근 생태계 복원의 지표가 되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태 도시로서의 우수성과 생태하천 복원, 하천 오염원 저감, 친환경 농업 등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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