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한방 힐링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이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회 발족식에서 ‘웰니스 관광 25선’ 선정패를 받았다.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이자 문체부 선정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주행사장으로 한방기체험장,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허준순례길, 한방자연휴양림, 동의본가 등의 한방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한방기체험, 힐링캠프, 한방온열체험, 어의·의녀복 입기, 약초스파, 배꼽왕뜸, 한옥스테이 등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한방약초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곳이다.
최근에는 상설 마당극, 한방약초버블체험·한방화장품 만들기, 동의보감 책 만들기 등 ‘전통문화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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