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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행락철 대비 해수욕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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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행락철 대비 해수욕장 안전 점검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7.07.21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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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선재리 일원 수해피해 복구 총력
김기철 부군수, 현장직원 건의사항 청취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장마철 폭우로 인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관내 해수욕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대비해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기철 부 군수는 지난 15∼ 16일 많은 비가 내려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영흥면 선재리 일원을 방문해 수해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쏟을 것을 군 및 면 관계자에게 지시했으며 영흥면 해수욕장을 방문해 장마철 폭우 피해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는 것.
 김기철 부 군수는 지난 17일 영흥면 십리포와 장경리 해수욕장에 이어, 19일 북도면 옹암, 수기 해수욕장 안전센터를 방문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부 군수는 또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 민간안전관리요원 등의 협업을 강조하고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 군수는 앞으로도 7개면의 해수욕장을 둘러보면서 안전관리 및 관계자 격려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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