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촌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는 이석화 충남 청양군수가 최근 화성면 구기자 시설재배장과 인근 고추재해 포장을 방문했다.
화성면 산정리 홍성장씨 포장은 450평 구기자를 시설재배 해 올해 6000만 원 이상 소득을 예상하는 선진 농업인으로 품종등록이 돼 있진 않지만 품질이 우수해 ‘백월산 구기자’로 명명하고 포장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알이 굵고 수량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시장성이 우수하여 농가 수입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인근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석화 군수는 인근 고추 병해충 포장을 방문해 올해 초기 가뭄으로 총채벌레와 진딧물, 바이러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에서 발생되는 영농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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