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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 성남시의원 ‘환경교육도시 성남’ 발돋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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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 성남시의원 ‘환경교육도시 성남’ 발돋움 행보
  • 김순남기자
  • 승인 2017.08.1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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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에너지 비용 절감·환경보호에 앞장
학교사회복지사업 강화로 교육복지도 적극

 경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소속 지관근 의원(더불어민주당·4선)이 ‘친환경에너지도시 성남’을 모토로 환경에너지 정책투어에 나서는 등 환경교육도시 성남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복지전문가로 시의회에 입성한 후 15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관내 에너지비용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온 지 의원은 지난 8일 성남시청 지하주차장 관용차량 전기충전시설과 분당구청 옥상에 설치된 성남시민 제1햇빛발전소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에너지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 의원은 정책투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한 성남시를 친환경에너지 선두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과 같은 맥락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성남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환경에너지 분야로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다.


 지관근 의원은 “이제 복지는 단순히 민생차원의 시혜적 복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경제산업복지로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가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함으로써 경제복지도시로 새롭게 뻗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지행보를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학교사회복지사업 강화를 통한 교육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교사회복지사 정규직전환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고 비정규직 고급인력에 대한 고용보장을 강화하는데 대해 성남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고 나섰다.


 지 의원은 “전국최초로 실시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이 관내 30곳의 초중학교에 시는 지난 7년간 예산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채용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를 위해 지방교육재정 부담 및 고용보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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