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9일 화재 등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 모두 53회 출동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10시쯤 동구 백병원 주차장에서 주차된 승용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저녁 11시쯤에는 신포동에 소재한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이외에도 39건의 구급출동이 있었고 8건의 구조출동, 4건의 시민수상구조대 활동 등이 있었다.
서상철 서장은 “여름철에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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