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간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동기)는 11일부터 ‘정(情) 나눔 반찬배달 봉사’ 사업에 나선다.
　이번 반찬배달 봉사는 주민참여 형 복지사업으로 관내 음식점 10곳에서 기부 받은 반찬을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제공하며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통을 회수, 배달한다.
　이에 앞서 참여 음식점 4곳에선 13명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별도 구입한 반찬도 주 2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직접 전달을 통해 적적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까지 해드린다.
　김성권 간성읍장(공공위원장)은 “지속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 허브 화 사각지대 해소 등 대상자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