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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소재 기산중학교, 국제표준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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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소재 기산중학교, 국제표준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8.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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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경기 용인시 소재 금호아시아나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표준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화성시 기산동 소재 기산중학교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산중 1학년 송강·윤두헌·김성윤 학생과 곽우진 지도교사로 구성된 ‘The first challenge’팀을 비롯, 예선을 거친 국내 중·고등학생 36개 팀(108명)과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6개국 9개 팀(27명) 등 총 13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45개 팀이 1박 2일간의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기산중의 ‘The first challenge’팀이 주어진 생활 속 표준화 과제에 대해 창의력과 기술력을 발휘, 표준 모형 제작, 포트폴리오, 프리젠테이션 점수 총합 1위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 수상 학생들은 “이번 표준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면서 표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세계 여러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뻤다”며 입을 모았다.

 

손동학 교장은 “권위 있는 대회에서 땀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기회 제공,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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