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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2학기 아이맞이 각별히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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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2학기 아이맞이 각별히 주문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8.15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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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간부회의에서 학교시설, 급식, 위생 등 학교안전 3개 분야와, 자유학기제와 교육과정개편 등 교육과정 2개 분야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이제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폭우로 인한 안전사항과 학교시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급식과 위생 관련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돌아오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로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와 내년도 교육과정개편에 따른 준비와 홍보로 학부모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세심한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학 전 방역 소독 및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 식약청과 충남도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장마철 폭우 피해학교는 복구예산 457,530천원을 이미 지원한 바 있으며, 대부분 교육과정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수시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충남도교육감의 주문은 2학기부터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각종 운동회, 체육대회 등 학생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를 앞두고 학교현장을 미리 챙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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