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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레일바이크 등 북천면 활성화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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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 레일바이크 등 북천면 활성화로 '우수상'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7.08.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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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기 경남 하동군수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하는 “2017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2개 사업이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5개 분야에서 경쟁을 치렀다.


 하동군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벼 농사 대신 꽃 단지를 일구고 한 장소에서 두 번의 꽃 축제를 개최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불어 넣은 점을 강조했으며, 주민 주도의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 꽃 양귀비 축제 개최와 주민들이 직접 기른 슈퍼 호박을 활용한 호박 축제, 경전철 복선화로 폐쇄된 옛 북천역과 양보역을 이어주는 레일바이크 운영 등 북천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역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오랜기간 동안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덕분에 이 같은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하동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선진 행정과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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