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 16일부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252명 추가 모집하고 공익형 활동비는 월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5만원을 인상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부 공공부문일자리 추경 확정에 따라 창원시는 국비 7억9657만원과 도비 2억3897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5760만원을 확보해 총15억9314만원으로 추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관내 58개 읍면동과 16개 민간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선발하며 참여자 상해보험 사전가입 및 활동(안전)교육 실시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추경사업을 포함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분야에 총 149억 원가량 노인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실버카페, 학교안전지킴이 등 111개 사업단을 운영해 6552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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