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주거복지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3일 문을 열었다.
기숙사는 따복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도록 설계,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 취·창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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