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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과’ 정선 임계사과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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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과’ 정선 임계사과 위상 재확인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7.10.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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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선 임계사과 축제, 전국 관광객 ‘인산인해’

 강원 정선 임계사과가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임이 재확인됐다.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임계에서 지난 21,22일 양일간 열린 제1회 정선 임계사과 축제는 명품 정선 임계사과의 우수성을 알린 것은 물론 사과축제가 산업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또 군내 최초로 ‘사과축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개최한 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정선이 미래의 사과재배 최적지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1일 개막 첫날 임계사과축제장에는 대한민국 명품사과를 맛보며 축제를 즐기고 체험하며 사과를 구입하려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장에서는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사과 특판 행사를 진행해 당도가 높고 맛과 식감이 뛰어난 홍노를 비롯해 다양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판매부수에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의 사과농원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열린 사과 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 등 관광객들은 물론 가을 산행을 즐기려는 단체 등산객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주렁주렁 달려있는 예쁜 빨간 사과를 직접 따고 맛보며 가을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하는 사과따기 체험행사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명품사과 및 우량사과 선발대회를 비롯해 사과탑 높이 쌓기, 사과 껍질 길게 깍기, 사과 빨리 먹고 휘바람 불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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