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광양제철소, 지역민 맞춤 ‘밀착형 봉사활동’ 선도
상태바
광양제철소, 지역민 맞춤 ‘밀착형 봉사활동’ 선도
  • 광양/ 나영석기자
  • 승인 2017.10.31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 금호동에 ‘재능봉사센터’ 마련
농기계 수리 등 13개 분야 재능기부
체계적 교육·현실적 재능봉사 기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키 위해 자체 ‘재능봉사센터’를 마련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30일 금호동에 재능봉사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도배와 농기계 수리 등 13개 분야의 재능기부 봉사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봉사 분야는 전기, 클린오션, 농기계 수리, 도배, 웃음 나눔, 발 마사지, 영정사진, 이미용, PC수리 , 프렌즈, 학습 지원, 의료 등이다.
 이들 봉사단은 2014년 6월 포스코 1% 나눔 재단 지원을 받아 발족하고, 직원들의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재능봉사센터는 각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을 하도록 강의실 등을 마련했다. 그동안 봉사물품 보관 및 관리와 정기적인 봉사단 교육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재능봉사센터 개소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재능봉사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밀착형 봉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