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보령시마을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이찬행 이사장, 권영진 센터장,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보령 마을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제2회 새보령 마을대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을리더 및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마을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진행돼 모두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마을대학은 지난해 첫 운영 이후 문제점 개선 등 의견수렴을 거쳐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마을만들기 교육으로 진행하면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100%에 달하는 출석률과 졸업률을 나타냈고 성공마을의 성과와 노하우,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의 가치와 발굴, 농촌의 전통문화와 6차산업과의 연계, 도시와의 상생협력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동기까지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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