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방분권형 개헌 정국에 대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지방분권개헌 구로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
지방분권개헌 구로회의는 상임대표인 이성 구청장과 공동대표인 박용순 구로구의회 의장, 한성수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차광선 상공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내 협의회, 위원회, 시민단체 등 지역대표 70여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추진경과 보고, 이성 구청장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개헌, 구로회의 파이팅!’이란 힘찬 구호를 외치며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구는 구로회의 출범식에 이어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에 참여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지방분권개헌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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