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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년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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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년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줄인다”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7.12.1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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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창원형 저감대책 발표
2022년까지 시비 등 545억원 투입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12일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발표했다.
 창원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창원시 배출특성을 고려한 창원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미세먼지 없는 건강도시 창원’을 실현하기 위해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했다.
 향후 5년간 시비 235억 원을 포함한 총 545억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의 3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이를 실행하기 위해 ▲도로·건설부문(비산먼지) ▲수송부문 ▲생활부문 ▲산업부문 ▲황사 ▲시민정보공유 등 6대 부문을 설정하고 12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번 ‘창원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창원시 미세먼지 배출량의 30% 저감 목표로▲도로·건설현장의 비산먼지 저감대책 추진으로 19%▲수송 및 산업부문 미세먼지 저감으로 8%▲창원광장 및 생활주변 배출제어로 미세먼지 3%를 각각 저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원시민의 건강 위해성 감소, 환경체감 만족도 및 건강한 삶의 질 기여, 건강·쾌적·활력 도시로서 창원시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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