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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만에 금은방서 귀금속 털이 광주동부署, 20대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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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만에 금은방서 귀금속 털이 광주동부署, 20대 절도범 검거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7.12.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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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은방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10여 초만에 3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 씨(2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21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의 한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깨고 침입해 3000여만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4000여만 원의 빚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모자를 쓰고 등산용 옷과 마스크를 한 A씨가 금은방을 털고 사라진 시간은 10여 초에 불과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김씨의 뒤를 쫓아 상무지구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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