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45곳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5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21곳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8곳 ▲기타 13곳 등 총 137곳에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조리·판매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은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두부류, 떡류, 한과류, 만두류, 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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