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25일 올해 학급이 증설되는 초 21개교, 중 3개교, 고 1개교, 특수 2개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교실 영상기기 구입비 7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증설 1학급당 1250천원으로 학교의 실정과 교원들의 선호도, 이용편의, 품질과 성능 등을 고려해 오는 2월까지 학교별로 텔레비전, 비디오 프로젝터 등 교실 영상기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하게 된다.
각급 학교의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화된 영상기기는 매년 학교기본운영비에 통합 지원되고, 겨울방학 중 학교 자체별로 필요 예산을 확보해 교실 영상기기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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